다시 해가 바뀌고 세상은 조용하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뉴스앵커 : 속보입니다. 용맹추 장관이 기자회견 중에 이상증세를 보이다 머리쪽에 큰 상처를 입으며 사망했습니다. (티비 밑줄 : 용맹추 장관 도로건설 관련 3번째 입장 발표 중 사망) 경찰은 출입한 기자들 및 관계자들 중에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 소식을 접한 사람들 : 헐.. 뭔.. 개떡같은 소식이야... 다른채널앵커 : 속보입니다. 이미 저희 채널을 포함하여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용장관의 소식을 접하셨을 텐데요. 같은 시각 대형마트에서의 살인을 예고했던 살인법이 살인을 저지려던 중에 머리쪽에 큰 구멍이 생기면서 사망했습니다. 주변에 배치되어 있던 경호 인력 및 경찰은 범인을 발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이 범인의 머리가 터진 다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