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大韓民國 20부 강호는 태진과 함께 탄 차의 악셀을 더욱 세게 밟았다. 평지가 끝나고 울퉁불퉁하며 꼬불꼬불한 길로 들어섰으나 차의 미러로 보이는 UFO의 모습에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태진 : (미러와 차 뒤를 확인하며) 젠장!! 왜 아직까지 UFO가 설치는거지? 강호 : (뭔가 기쁜듯이 웃으며) 모르지! 그래도 놈과 붙어볼 수 있겠지! 태진 : (미러와 차 뒤를 확인하며) 미쳤어? 제정신이야? 강호는 빠르게 연구소 입구로 들어가 차를 세웠다. 그리고 상황실로 뛰어올라가 엄박사와 마주했다. 태진은 무전기를 통해 생존지의 사람들 모두에게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강호 : 헉..헉.. 일단 돌아왔어!! 엄박사 : 강호야!! (어깨를 잡으며) 그녀석한테 올라타야겠다!! 강호 : 그녀석이라면? 엄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