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겟타팀과 엄박사, 태준은 해미르 박사 일행을 맞이했다.태준은 방금 막 시간을 넘어 도착한 터이지만 해미르 박사의 젊은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도 금새 친해지기 시작했다.겟타팀 3명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 했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함에 감사하며 해미르 박사 일행과 마주했다. 엄박사: 서두른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미르: 당연히 와야지요. 박사님께서 서두르신 이유도 충분히 설명이 됐답니다. 엄박사: 태준군과 이야기해보셨는데 어땠나요? 해미르: 미래의 제가 태준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새로운 겟타 개발에 희망을 높게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엄박사와 해미르는 새로운 겟타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흘렀고, 옆에서 태준과 겟타팀도 각자의 의견을 말하며 열띤 토의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