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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3

3화 :: 좁혀지지 않음

다음 날 장경위를 제외하고 전 날의 숙취에 힘들어하던 3팀은 책상에 널부러져 있다 시피 하다,형사과장의 호통과 강구서의 요청으로 쑥대밭이 된 창고 폭파 지점에 도착했다.송경장은 차에서 내리자 마자 차 뒤에서 오바이트를 해댔고...그런 송경장을 본 강준도 괜찮은 척 하다 반대쪽으로 뛰어가 오바이트를 한 차례 하고는 장경위 옆으로 다가왔다. 강준 : 하아.. 하아.. 힘들다.. 어제 그걸 섞는게 아니었는데... 장경위 : (강준에게 꿀밤을 놓으며) 에이그... 허세.. 허세... 술만 마시면 허세... 으이그!!! (꿀밤을 더 짓이기며) 강준 : 아!! 아!! 살.. 살려줘!!! 송경장 : 죄송해요.. 이런 적이.. 업.. 우욱 (또 한 판하러 뛰어간다) 송경장은 차 뒤로 다시 뛰었으나 자신이 한 바탕 해..

2화 :: 그 새끼....

주변이 휑한 곳에 컨테이너 박스로 쌓아올린 창고가 보인다.어두운 창고안을 조금 밝게 하는 문이 열리고.. 190이 넘는 키와 큰 덩치의 사내가 뭔가를 한 손에 들고 한 쪽 어깨에는 큰 물건을 들처맨 채 들어온다.안쪽에 팬티만 입은 채 의자에 묶여 입까지 틀어막혀 있는 일반인보다 조금 더 큰 체형의 남자가 덩치를 보며 몸부림 친다. 남자 : 으읍!! 읍!! 으으읍!!! 덩치 큰 남자가 의자에 묶인 남자에 입에 묶인 천을 내려준다. 덩치 : 이제 말 할 생각이 들었나? 남자 : 당신이야 말로 이럴 권한 없을 텐데? 왜 이러는 거야!!! 덩치는 포대를 뜯어 가져온 드럼통에 가루를 쏟아넣었다. 그리고 창고안에 있는 물을 가져와 들이 부었다.그리곤 다시 남자 앞에 섰다. 덩치 : 난 여기까지... 널 처리하는건 ..

:: 1화 :: 이 새끼..

도로 위에서 한 대의 승용차가 거칠고 빠른 운전으로 질주한다.문제적 차로 간주될 수 있으나 그 차의 위에는 사이렌이 달려있고 바쁘게 소리를 내며 오히려 앞의 차가 길을 열어주었다. 어느 대형 창고 앞창고 앞에는 승합차, 승용차가 여러 대 서 있고..도로를 질주해 도착한 차량에서 한 남자가 급하게 내렸다. 남자 : 강준아!!!! 남자는 앞으로 걸어가며 여러 대의 차 주변에 즐비하게 쓰러져있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그리고 창고 문을 연 순간..... 덩치가 아주 큰 남자와 마주하던 남자가 옆으로 쓰러지며 정신을 잃었다. 강준 : 이제왔어? 숨어서 지켜보던 여자가 나와 남자에게 인사를 한다. 송경장 : (주위를 돌아보며) 오.. 오셨어요... (뭔가를 보고는) 흐익!! 강준은 그런 송경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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