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웹소설/新大韓民國

新大韓民國 1부

짜잘다꼼 2023. 9. 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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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大韓民國 1부

 

2022년... 

한국의 남쪽 끝 무인도에서 우연찮게 광물질이 발견되었다.

어부들이 일을 하다 쉬려는 요량으로 무인도에 쉬기 위한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주변을 개선하던 중

우물이 필요해 땅을 파다 발견한 것이 최초였다.

어부의 제보로 발견하게된 이 광물질은 한국과학연구소로 보내졌고 이 물질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팀이 구성되었다.

 

닥터 엄 : (버튼을 이것 저것 눌러보며) 이걸 누르면 빛이 나면서 따뜻해지고... 이걸 누르면 뜨거워지고.. 이거는 차가워지고..  어떤 조합을 해도 얼거나 굳지는 않네... 흠...

 

남자연구원1 : 물질의 구조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닥터 엄은 물질의 구조를 살피면서 시물레이션을 조작하여 어떤 응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다른 연구원들도 닥터 엄이 직접 하는 패턴과 지시하는 패턴들을 수행하면서 이 물질을 이용해 가능한 것들을 알아내기 위해 집중했다.

 

몇달간의 응용실험을 계속하면서 닥터 엄은 연구 성과를 확인하러 방문한 요원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겼다.

 

닥터엄 : 이 연구가 성공리에 끝나면 우리는 전혀 다른 형태의 에너지를 갖게 된다!!

 

요원 : 그럼.. 박사님께서 따로 진행하시던 비밀 프로젝트에도 활용 가능합니까?

 

닥터엄 : 핵을 에너지 삼아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이 물질을 에너지 삼아 현실화 될거야!!

 

 

1년 후... 2023년.. 한국과학연구소 기자회견장

한국과학연구소는 물질이 발견된 곳으로 연구소 자리를 옮겼고, 발견된 물질을 응용하여 이룩한 결과들을 선보이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닥터 엄 : (무대에 올라 마이크 앞에 서며) 으흠.. 궁금하실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되어 제보된 물질을 확인, 면밀히 파악하여 다양한 응용 시도를 한 결과로 제 양쪽으로 전시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로봇들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의 로봇 연구를 몇 단계나 뛰어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전 세계의 로봇 연구를 진행하는 어느 나라보다 월등하게 앞서게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기자 : (갑자기 끼어들며 손을 들더니) 그럼 공상과학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로봇의 제작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십니까?

 

닥터 엄 : 아직 그 단계까지 도달했다고는 장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우리가! 그것을 제일 먼저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지만 이 물질에 이름을 붙이는데 있어 이웃나라이면서도 감정이 좋지 않은 나라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이름으로 명명하고자 합니다. 이는! 친일적인 행보가 아니라 일본에서 예상한 것이 우리에게 먼저 실현이 되었고, 현실은!!!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것을 알리고 인지하게 하기 위해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기자 : (또 끼어들며 손을 든다) 그래서 그 이름을 뭐라 지으셨습니까?

 

닥터 엄 : 이 물질의 이름은! 겟타선이라 지었습니다.

 

닥터 엄의 발표에 기자들은 웅성대기 시작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겟타로보에서 따온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에 닥터 엄의 설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일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판단만을 앞세워 새로운 물질로 로봇 연구가 몇 단계나 앞서고 전 세계를 주도할 수 있음을 설명한 것은 배제한 체 그저 물질의 이름을 겟타선으로 했다는 것에만 열을 올리고 여론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닥터 엄은 연일 계속되는 언론의 비판을 신문과 뉴스로 접하면서 이를 갈았다.

그리고 닥터 엄의 연구진들 역시 많은 고민과 일본을 조롱하기 위해 지은 자신들의 의도를 설명했음에도 그저 친일이라고 몰고가는 언론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엇다.

 

닥터 엄 : 내 보여주지. 그것이 우리의 의도가... 절대적임을!!!!

 

닥터 엄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연구소 뒤편 지하로 이동해 버튼을 누르며 이어진 격납고 문을 열었다.

어두운 격납고 안으로 들어서 익숙하게 엘레베이터를 움직여 사무실로 들어가자 사무실에 격납고 안을 훤히 볼 수 있는 대형 창문에는 매우 큰 검은 그림자 형상을 한 무언가가 서 있었다.

 

닥터 엄 : (사무실 불을 켜고 계기판 앞에 앉는다) 조립만 성공적으로 끝나면 완성된다. 드디어! 이 녀석을 시작으로 아예 똑같이 실현해주지!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해 우리의 의도의 절대성과 그에 맞는 두려움들을 보여주지!!!

 

닥터 엄이 스위치를 누르자 격납고안의 불이 하나씩 켜지며 검은 그림자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했다.

 

닥터 엄 : 태권V!! 조립 시작!!!!

 

 

1부 끝.

 

 

NoTicE

이 소설은 그저 망상, 공상과학소설입니다.

작가가 꿈을 요딴식으로 꿔서 소설로 써보는 것일 뿐 그 어떠한 감정, 관여 등 연관이 없습니다.

그저 소설로만 인지하여 재미삼아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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