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공파..누가 조직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소문에 의하면 정보 브로커 1명이 수제자를 키우던 중에 커지며 조직화 되었다고도 하고...조직에 몸담고 있던 건달이 정보 브로커들을 데리고 만든 것이라고도 하는...삼처럼 기똥 찬 정보 아니면 공짜는 없다는 유치뽕짝한 이름의 삼공파 그러나 2010년 이후 삼공파가 정보는 물론 건달 사이에서 조직 규모, 사업 규모 등이 커지며 2020년에 이르러서는 기존 조직을 흡수, 삼공그룹에까지 성장한다. 장경위 : (운전을 하며) 송경장아.. 삼공애들은 섣불리 건드리기 힘들거 알지? 송경장 : 몰랐어요.. 죄 지으면 잡아야죠! 장경위 : 말처럼.. 쉽지가 않.. 응?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며 차를 멈추고 앞을 보더니) 쟤.. 강준이 아니냐? 송경장 : (안경을 치켜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