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색이 바뀐 밤 숨가쁜 발걸음을 고르면 하루 지친 나를 바라봐도 다시 걸음을 재촉하죠 수 많은 사람들과 불빛 속에 가려진 나의 모습 하늘을 올려보며 나의 마음을 오늘도 올려보내요 다가올 그대 손을 잡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다가올 그대 품에 안고 꿈꾸던 행복속에 있기를 Uh.. 아침이 밝아옴과 떠지는 내 두눈 느리게 움직이던 반대로 빠르게만 돌아가는 시간 숨가쁘게 반복되는 치이기만 하는 밝음... 오늘은 술 한 잔 해야겠어 지친 나에게 에너지를 주입하듯.. 숨을 고른 어두운 밤 또 다른 밝음속에 돌아가는 시간 차가운 공기 만큼 내 손에 잡혀진 것 없는 이 밤... 차디찬 글라스에 따른 한 잔의 술에 온기를 느껴본다 별들이 숨은 어두운 밤 숨가쁜 삶에서 숨을 뱉으면 혼자 있는 나를 바라봐도 다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