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大韓民國 7부 다이저의 출현으로 인해 세상을 떠들썩 했지만 한 편으론 다이저에게 공격받아 무너진 건물속에서 깔려 죽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영부인, 국방부장관, 총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장례식 혹은 영결식에 대해 진행되고 있었다. 친일적 행적을 보인 대통령이었으나 사망한 탓에 영부인과 함께 국장으로 치뤄졌고, 국방부장관 및 총리에 대한 장례식도 이어졌다. 국민들은 친일 행적하다 잘 죽었다는 입장과 그래도 대통령으로 선출된 사람이니 예의를 갖추자는 의견, 잘 죽었다는 입장을 반대하는 의견 등 많은 갈래로 나누어져 갔다. 국방부장관, 총리에 대한 이야기는 오히려 관심밖이었고,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고 마시겠다 선언한 총리에 대해서는 조롱하는 패러디 이미지와 밈들이 난무했다. 국방부장관은 청문회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