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大韓民國 19부 시간이 조금 흐르고... 태권V의 잔해를 찾기는 했으나 그 이후 그렌다이저와 겟타로보G의 잔해를 찾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엄박사가 진행했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연구소 내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수확이 되기 시작하면서 강호와 태진이 별도로 생존자를 찾는 수색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그 결과로 많은 인원이 생존지로 합류하게 되었고, 생존지의 영역은 시간과 비례할 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사람들은 서로 합의하에 만든 규칙을 만들어 생활에 임했고, 돌아가며 간부역할을 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강호 : (한참을 망원경으로 바라보다) .... 어? 어라? 태진 : (강호의 반응에 다가오며) 왜? 사람이 보여? 강호 : (망원경을 넘기며) 저쪽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