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겟타드래곤 2

新大韓民國 21부

新大韓民國 21부 지구 서쪽 끝... 황폐해진 땅에 조그마한 단락을 이루고 살고 있는 사람들.. 또 다른 생존자들이었다. 그들은 지난 밤 토마호크가 부메랑이 되어 날아간 바람에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던 곳이 부메랑의 바람으로 일부 손실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메랑의 바람으로 인한 피해보다 부메랑이 분명 로봇의 무기이고, UFO를 대적하기 위한 로보트일 것이고, 이 부메랑이 하늘의 폭죽과 유성을 떨어뜨린 것이라고 이어지면서 아직 UFO가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다다랐다. 그리고 날이 밝자마자 짐을 꾸려 부메랑이 날아간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호는 겟타머신들의 정비에 직접 참여해 정비를 하고, 개량작업까지 이어갔다. 엄박사의 고민은 겟타로보G의 잔해와 기존 닥텀연구소..

新大韓民國 20부

新大韓民國 20부 강호는 태진과 함께 탄 차의 악셀을 더욱 세게 밟았다. 평지가 끝나고 울퉁불퉁하며 꼬불꼬불한 길로 들어섰으나 차의 미러로 보이는 UFO의 모습에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태진 : (미러와 차 뒤를 확인하며) 젠장!! 왜 아직까지 UFO가 설치는거지? 강호 : (뭔가 기쁜듯이 웃으며) 모르지! 그래도 놈과 붙어볼 수 있겠지! 태진 : (미러와 차 뒤를 확인하며) 미쳤어? 제정신이야? 강호는 빠르게 연구소 입구로 들어가 차를 세웠다. 그리고 상황실로 뛰어올라가 엄박사와 마주했다. 태진은 무전기를 통해 생존지의 사람들 모두에게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강호 : 헉..헉.. 일단 돌아왔어!! 엄박사 : 강호야!! (어깨를 잡으며) 그녀석한테 올라타야겠다!! 강호 : 그녀석이라면? 엄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