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위해 저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홍명보 기자회견 전문)

 

현재 공석인 한국 축구 대표님 감독 자리...

축구협회에서 외국인 감독들보다 저에 대한 평가가 제일 높았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오점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그때 죽을만큼 힘들었는데요...

이임생이 찾아와 다시 국대 대표님 감독 자리를 얘기했을 때... MIK.... 협회에서 행정을 할 때 준비하고 마무리를 짓지 못했던 Made In Korea 작업의 시작을 제가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축구인 홍명보로서 2014년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오점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대표팀 감독 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수락을 하기까지 저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했고, 저는 저를 버리고 한국 축구만을 바라보고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결론 : 2014년 감독으로서의 오점이 되버린 기록을 만회하기 위해 수락했습니다.

 

링크 : [전문] '대표팀 부임' 홍명보 감독 "한국축구를 위해 저를 버리기로 했다... 축구인생 마지막 도전" (msn.com)

[전문] '대표팀 부임' 홍명보 감독 "한국축구를 위해 저를 버리기로 했다... 축구인생 마지막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