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과 강순은 아직 엄박사의 제안에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현재까지의 일상을 깨야한다는 부담과 갑자기 목숨줄 걸고 괴물 혹은 제3의 적과 싸워야한다는 말에 지독해했다. 강철 : (빨래를 개며) 아이...쯔읏.. 전투기 다시 안타려고 했는데... (잠깐 멈추며) 다시 타? 예전처럼? (빨래를 다시 개며) 아니다 아니다(고개를 젓는다) 강순도 자신의 방에서 엄박사의 제안에 고민중이었다. 강순 : (머리에 주먹을 괴고) 후우..................... 강철과 강순은 밥먹을 때도 서로 말이 없을 정도로 고민을 지속했다. 한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유진은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다. 가웅 : 유진아.. 일단 회복이 먼저인 것 같애. 지금 그 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