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떠넘기던 김현숙 장관에게 기자가 한 충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퇴영 결정이 내려지기 몇 시간 전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잼버리 프레스센터에 섰다. 김 장관은 "영지 상황이 신속하게 안전화되고 있다"면서 "끝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했다.

브리핑 내내 자신감 넘쳤던 김 장관의 모습과 달리 기자들은 답답한 답변에 분통을 터트렸다. 

 

 

 

 

외신 기자 : "준비가 상당히 부족하고 혼잡해 보인다. 이 대회는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고, 그들은 정말 실망했다고 한다.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참가한 각국 대원들에게 할 말이 있나?"

김현숙 여가부 장관 : "처음에 준비 부족이 있었지만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 '아주 만족하지 못한다는 청소년'은 4% 정도라고 나타나고 있어서, (나머지 96%) 청소년들은 굉장히 즐겁게 즐기고 있고 처음보다 훨씬 더 나아졌다. 지금 잘 운영되고 있다."

 

 

아직도 쪽팔린지도 모르고... 불만족이 4%.... 거짓말도 정말.. 정도껏 하셔야지...

미국, 영국은 조기퇴소 결정하고 철수했다던데? 폭염에 시설도 개판, 물위에 텐트치게 해놓고 불만족이 4%래...

그 많은 돈을 조직위가 꿀꺽 해드셨다던데...

기업, 주변 주민, 종교에서 지원까지 받고... 참가자들의 1인 600~800만원 정도의 참가비로 뭘 또 충당하고...

정신이 있는 사람들이유? 

 

 

원문링크 : 답변 떠넘기던 김현숙 장관에게 기자가 한 충고 (msn.com)

답변 떠넘기던 김현숙 장관에게 기자가 한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