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저 2

新大韓民國 7부

新大韓民國 7부 다이저의 출현으로 인해 세상을 떠들썩 했지만 한 편으론 다이저에게 공격받아 무너진 건물속에서 깔려 죽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영부인, 국방부장관, 총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장례식 혹은 영결식에 대해 진행되고 있었다. 친일적 행적을 보인 대통령이었으나 사망한 탓에 영부인과 함께 국장으로 치뤄졌고, 국방부장관 및 총리에 대한 장례식도 이어졌다. 국민들은 친일 행적하다 잘 죽었다는 입장과 그래도 대통령으로 선출된 사람이니 예의를 갖추자는 의견, 잘 죽었다는 입장을 반대하는 의견 등 많은 갈래로 나누어져 갔다. 국방부장관, 총리에 대한 이야기는 오히려 관심밖이었고,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고 마시겠다 선언한 총리에 대해서는 조롱하는 패러디 이미지와 밈들이 난무했다. 국방부장관은 청문회에 나와..

新大韓民國 6부

新大韓民國 6부 다이저의 출현에 수 많은 언론들이 앞다투어 닥터 엄의 인터뷰를 촉구했다. 뉴스와 신문, 인터넷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후영 박사와 닥터 엄의 인터뷰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으나 그 수가 닥터 엄 쪽이 더 많은 상황으로 변하고 있었다. 닥터 엄 : 내 얼굴을 AI로 만들어서 적당히 인터뷰 하도록 하지! 닥터 엄은 날짜와 시간을 정해 공표했다. 공표한 날짜와 시간이 되자 인터넷 채널로 방송을 오픈하여 접속한 기자들과 마주했다. 닥터 엄 : 자.. 채널에 들어오신 순서가 자신의 아이디 앞에 노출될겁니다. 화면에 띄워진 손이라고 적힌 버튼을 누르되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만 동작하니 이점 유의하셔서 질문해주시고, 답변하기 어려우면 패스라고 하겠습니다. 1번 기자 : 비운의 천재 과학자 장후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