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력쇼' 손흥민이 다했다" 평가에…홍명보 "동의하기 어려워, 전술이 완벽했다"

전술이 완벽했다고 답하는 홍명보 감독...

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수가 가지고 있는 개인 능력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는 기조가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와 틀린 것 같아 보인다.

누가봐도... 이강인이 중원에서 아래까지 내려오며 볼 배급을 같이 했고, 공격 진에선 이강인이 누구보다 볼을 많이 소유하고 지켜주며 연결해줬다.

그리고 손흥민 역시 볼을 지키고 열어주고, 받아주고를 반복하며 이강인과의 합작으로 골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후반 추가 시간 16분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그런데 완벽한 전술이라니...

고질병인 U자 전술이 후반에 다시 드러나면서 사이드에서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걸 반복하다가

오만이 수비 라인을 내리며 대비하여 바로 우리 공격이 시원하게 뚫리지 않았던 거를 이강인과 손흥민이 주고 받으며 손흥민이 마지막까지 넘어지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골을 만들어냈는데....

그리고 체력이 다했음에도 필드위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뛰어다닌 걸 누가 봐도 모르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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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전술이라니... 선수 개인 능력에 기댄 경기라고 다들 얘기하는데 지혼자 완벽한 전술이라니...

10월 2연전은 누가봐도 지금 대한민국이 속한 조의 양상을 확인해보면 무조건 승리로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다.

10월 2연전 이후의 판도가 어떻게 다를지 모르고, 우린 일단 유리한 고지 점령을 위해 승리만이 해결책임은 축구를 좋아하는 누가봐도 그렇게 보일 것이다.

그런데 A대표팀 감독이라는 이분.. 동시대 사는 감독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링크: "'차력쇼' 손흥민이 다했다" 평가에…홍명보 "동의하기 어려워, 전술이 완벽했다" (msn.com)

"'차력쇼' 손흥민이 다했다" 평가에…홍명보 "동의하기 어려워, 전술이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