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무승부에 그친 감독이...
홈에서 더 약한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덴다...
지금 대표팀의 문제를 비전문가인 나도 알겠던데...
미들에서 흐름을 끊어먹는 플레이와 압박 조금만 하면 미스해버리고 수비 가담도 제대로 안되는 선수를 꾸준히 기용..
그리고.. 하나의 전술을 준비하고.. 그것이 안 먹히면 대체전술, 소규모 전술, 부분 전술 등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그저 밀고만 간다..
전술 2개 딸랑 준비해서 언제 선수 교체할지만 결정하나보다.
선수 교체가 일어나니 전술 2개라 하는 건데...
홍명보 사단에는 전술코치가 있다.
무슨 전술을 준비한건가.. 1가지만 보고 준비하나보다.
선수 관리, 컨디션 조절, 현재 몸상태, 상대팀에 대한 분석, 대응 전략... 모두 미흡하다.
뭐 비전문가라 코치진의 교체? 모르겠다.
근데.. 박용우.. 플레이를 망친다. 지가 공 뺐겨도 적극 가담, 파울로 끊거나 하지 않는다.
아 씨바.. 이게 먼저고 몸이 굳어버리는 갑다.
경기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아니 홍명보 체제 이후 박용우가 나오면 항상 짜증이 일어났다.
K리그에선 두드러졌는지 몰라도.. 국대로선.. 글쎄... 한참 모자른 선수라고 본다.
왜 모를까..
본인의 선수기용, 무대책 전술, 분석 미흡, 디테일 부족...
총체적 난국을 만들면서 이유를 모르겠덴다.
능력이 부족함을 인정 안 하는 건지.. 인지를 못하는건지..
과거에는 뻥축구만 하다가.. 라볼피아냐 하나 어케 알아가지고 써먹는데 응용이 없다. 안된다는게 맞는 말이겠지..
선수 특성에 맞춰서 우리 플레이를 갖추기 위해서는 아예 기대도 하기 힘들다.
본선? 가겠지...
32개국으로 늘어나기도 했으니.. 1등이든 2등이든 가겠지..
본선 가서 예선 탈락이 뻔한 팀이.. 굳이 가야하나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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