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大韓民國 15부 지상에서는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라디오를 통해 전해들은 장소로 모이고 있었다. 1년여가 조금 지나 1만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이미 잔류하고 있던 생존자들과 함께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유목 형태의 유목민 생활에 접어들었다. 생존자 임시리더 :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돌아다녀서는 다시 자멸하게 될거에요!!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땅을 찾아야 합니다. 생존자의 임시리더는 UFO공격에서 살아남은 기자출신 국회의원 공나현 의원이었다. 생존자들이 공의원을 알아보고 리더로 추대했으나 공의원은 자신의 나이와 생존 지식이 그리 많지 않음을 밝히며 적합한 인재가 나타날때 물러나 평민으로 살겠다는 조건으로 임시 수락한 리더였다. 생존자들은 리더의 지시대로 먹거리 탐방 그룹, 적정..